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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형 보석정보 빅 데이터 구축한다.


한국형 보석정보 빅 데이터 구축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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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간 5억 7천만원 투입
 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‘2016년도 특화산업 고도화 지원사업'에 선정된 ㈜코리아주얼리허브 김성기 대표(왼쪽)와 기술개발 부문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 (주)보석나라 황철하 대표가 계약체결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했다.
 

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‘2016년도 특화산업 고도화 지원사업’에 ㈜코리아주얼리허브(대표 김성기)가 참여기관으로 선정, 지난 1월 17일 계약을 체결했다.
 
‘보석감정/감별 데이터 및 보석 영상의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 개발’을 목표로 두고 보석관련 빅 데이터를 구축하는 이 사업은 참여기관인 ㈜코리아주얼리허브와 함께 기술개발에 (주)보석나라(대표 황철하), 연구기관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(교수 최승욱)가 손잡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.
 
개발기간은 2017년 1월부터 2년으로 사업비는 시지원금 4억원, 참여기관 투자금 1억 7천만원 등 총 5억 7천만원이다. 해당사업은 관련협회와 보석감정전문가, 교육전문가, 업계전문가, 업계인, 외부전문가의 참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.
 
김성기 대표는 “과거에도 정부 및 서울시의 지원사업은 다수 진행되었으나 대부분 귀금속 제조 및 가공기술 개발, 디자인 개발관련 사업으로 한정되어 주얼리 산업인 모두가 혜택을 누리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”이라면서 “그러나 이번 사업은 한국 주얼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 결과물을 공개, 필요로 하는 관련업체와 업계인, 학생 등 누구나가 정보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”이라고 전했다.
 
한편, 서울산업진흥원의 특화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서울 소재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고, 이를 연구개발 능력이 있는 연구진으로 하여금 개발토록 하여 산업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 확보 및 보급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. 귀금속외 5개(수제화, 인쇄출판, 의류/패션, 기계, 한방)분야에 지원이 이루어진다.
 
[작성일 : 2017-01-25 14:05:26]

출처 : 귀금속경제신문